“오랜만에 고향에 온 것 같다”
“오랜만에 고향에 온 것 같다”
  • 영광21
  • 승인 2013.05.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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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 한전문화회관서 영화이야기

대한민국 영화감독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4월30일 영광한전문화회관에서 지역민들을 만났다.
‘서편제 영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야기마당에는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해 임 감독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임 감독은 영화 <서편제>와 <춘향뎐>의 영상을 보며 영화촬영장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임 감독은 “4~5개의 작품을 영광군에서 촬영하는 등 인연이 깊어 오랜만에 고향에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권택 감독은 <서편제>, <아다다> 등의 작품을 묘량면 효동마을, 법성포 등을 배경으로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