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고등학교(교장 최화주)가 광주은행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종 합격자를 줄줄이 배출했다.

법성고 3학년에 재학중인 정보처리과 김지은·백유진 학생은 지난 6일 광주은행이 발표한 2013년도 은행원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지은 학생은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 외 7개 자격증을 취득하고 백유진 학생은 전산회계 2급 자격증외 3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법성고 입학때부터 은행원 채용시험에 꾸준히 대비해 온 결과 오늘과 같은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또 미디어정보과 3학년 김유진 학생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합격해 채용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법성고는 2011년 광주은행 1명, 2012년 농협중앙회 1명과 단위농협 1명, 신협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어 올해 광주은행 2명 합격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종 합격자도 배출해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상업계열 특성화고중에서 명성을 알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