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군민 한책 읽기 “독서를 일상화하자”
범군민 한책 읽기 “독서를 일상화하자”
  • 영광21
  • 승인 2013.05.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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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도서관, 6월30일까지 군민투표로 3권 선정

군립도서관(관장 정병옥)이 군민 모두가 한권의 책을 선정해 읽고 독서를 생활화하자는 의미에서 ‘범군민 한책 읽기운동’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6월30일까지 어린이, 청소년, 성인 3개 분야별 9권의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군민투표를 통해 3권의 책을 선정할 방침이다.

분야별 후보도서는 ▶ 어린이부문에서 나쁜 어린이표, 초정리편지, 엄마사용법 ▶ 청소년부문에서 우아한 거짓말,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 성인부문에서는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멈추면 보이는 것들, 아프니까 청춘이다 중에서 선정된다.

범 군민 한 책 읽기의 도서 선정방법은 군청·군립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투표를 실시하며 군청 민원실, 군립도서관, 작은 도서관(백수,홍농, 법성)에 투표게시판을 설치해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과 전화(☎ 350-5663, 5746) 추천을 통한 투표방법을 병행한다.

또한 선정된 도서 위주로 독서릴레이(7월), 독서왕 선발대회(9월), 작가와의 만남(10월)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