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서초 시작 11월말까지 11개 초등학교서 예정

영광군이 원전비상시 행동요령 및 방사능에 대한 기초지식 교육과 대도시 박물관과 과학관을 체험하는 교육을 지난 4~5일 1박2일간 백수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국제원자력안전학교에서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영광군이 지난해 4월에 맺은 방사능방재 공동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의 방재능력 성취도를 높이고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내 국제원자력안전학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됐다.
또한 방사능방재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관내 학교의 학생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대도시의 다양한 과학관과 박물관의 체험도 포함돼 있어 참여한 학생과 교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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