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용법>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등 3권 선정

영광군립도서관이 5월13~6월30일까지 어린이, 청소년, 일반 3개 분야별 9권의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군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부문에서 <엄마사용법>, 청소년부문에서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일반분야에서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의 내용은 어린이의 마음을 대변하면서 어른에게는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나 가족의 의미를 성찰한다. 또 80년대 그 시절의 아픔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으며 바쁘고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인생에서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쯤 뒤돌아보게 한다.
군립도서관은 선정된 도서 위주로 9월에 독서왕선발대회, 10월에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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