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강사 초빙해 24일부터 운영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이 오는 24일부터 8월14일까지 20일간 동신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6개 대학에 캠프소를 설치해 초·중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영어체험캠프에는 올해 도내 초·중학생 2,016명이 사교육비 부담없이 원어민과의 밀착수업으로 살아있는 영어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원어민강사와 24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초·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쇼핑, 댄스, 과학 등 능동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캠프 참가학생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겨울방학중 1개월간 미국 포틀랜드주립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받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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