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일, 창작댄스·단체줄넘기 우승 등 건전한 인성함양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이 13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주최로 구례군에서 22개 시·군 선수단 3,7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3년 교육감기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에 참가해 각 부문별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영광지역 초등학생 77명과 중학생 49명, 고등학생 61명 등 187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체육시간 및 방과후 시간, 여가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영광 스포츠클럽 주말리그 대회를 거쳐 부문별로 군 대표를 선발해 출전했다.
그 결과 창작댄스 초등부에서 영광중앙초가 우승, 중등부에서 영광여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단체줄넘기에서 염산초 우승, 농구에서 홍농중 준우승, 배구 고등부에서 영산성지고 준우승, 축구에서 해룡고가 3위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김관수 교육장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학생 상호간 우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의 교육적 가치를 재인식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인성함양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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