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불조심 작품 선정 도대회 출품

영광소방서(서장 손성기)가 2013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학교와 가정에서 불조심 안전환경 조성과 불조심 생활화 등 화재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작품 모집을 실시해 심사했다.
이번 작품 모집은 표어·포스터·소방차 그리기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영광·함평지역 19개 학교에서 406점의 작품들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내 중학교 교사 2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를 실시했다.
각 부문별 최우작품으로는 백수남초등학교 길가원(표어), 염산초등학교 은혜림(포스터), 해보초등학교 문지승(그리기)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도 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작품 모집에 많은 학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고 이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조기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화재예방 문화가 자리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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