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편제 전국고수경연대회 학생부 대상

국악꿈나무 조의연(영광초4) 학생이 지난 20일 제16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전국고수경연대회에서 학생부 대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 지난 9월15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제22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초·중등부 판소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조군은 7살에 국악에 입문해 김영애 선생에게 사사중이며 지난 5월 법성포단오제 제14회 전국숲쟁이국악경연대회에서도 판소리부문 우수상을 받은 국악 꿈나무이다.
조군의 아버지인 조판선씨는 “어릴적 판소리교실에 우연히 갔다가 끼가 있다고 해서 배우게 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아 기쁘다”고 말했다.
조군은 “앞으로도 훌륭한 명창과 고수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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