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성합창단(단장 이형선)이 19일 한전문화회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객석을 가득 채우고 이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에 젖어들었다.

3번째 정기연주회를 여는 합창단은 김혜옥 지휘자의 지휘아래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사랑의 은사, 사랑은 영원하네 등 9곡의 다양한 합창곡을 선보여 청중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한 우쿠렐레 악기를 연주하는 영광우쿠렐레 앙상블과 고창군의 대표 합창단인 고양모양합창단이 협연해 연주회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영광여성합창단은 신입단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단원 가입은 010-9688-4391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