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호응’
영광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호응’
  • 영광21
  • 승인 2013.11.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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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회 지역주민 등 130여명 문화유적 탐방

영광공공도서관(관장 박순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3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강연을 통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직접 탐방하는 체험형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10월31일부터 11월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고 영광지역아동센터, 지역주민 등 13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은 10월31일 강연을 시작으로 11월1일에는 영광지역아동센터 강사 등 70여명과 함께 불갑사, 내산서원 등을 탐방했다. 또 11월9일에는 조선대 사학과 이계표 교수를 초빙해 <호남불교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강연 및 탐방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