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회장 권재국)가 10월29일과 11월8일 영산성지고와 성지송학중, 해룡중에서 총 3회에 걸쳐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10월29일 영산성지고와 성지송학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이탈 주민 강사를 초청해 <현 북한 실상과 통일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실상과 남북 문화의 차이 그리고 강사가 탈북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겪었던 내용들을 실감나게 전하며 평화통일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우리 청소년들이 해야 할 일들을 강조했다.

또한 8일 해룡중학교에서 권재국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행복한 통일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우리들의 자세>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통일의식을 전달하고 통일리더십을 키우는 유익한 강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