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책을 읽으면 아이도 책을 읽는다”
“부모가 책을 읽으면 아이도 책을 읽는다”
  • 영광21
  • 승인 2013.12.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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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 영광공공도서관 박석무 작가 초청강연

영광공공도서관(관장 박순덕)이 지난 11월28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의 저자인 박석무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실시한 ‘2013년 올해의 책 함께 읽기’를 통해 작가를 초청해 파견해 주는 사업에 영광공공도서관이 선정돼 개최됐다.

2013년 올해의 책중 하나로 선정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는 다산 정약용이 두 아들과 둘째 형 그리고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수록한 인생의 교훈 지침서이다.
이날 강연에서 박석무 작가는 현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도덕적 가치와 윤리의식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 작가는 “부모가 책을 읽으면 아이도 책을 읽는다”며 부모와 함께 하는 독서의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영광공공도서관은 5일 <열일곱 살의 털>의 저자인 김해원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