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영광군지회(지회장 정영준)가 17일 영광읍노인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4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영광군지회 임원 및 읍면 분회장, 졸업생 1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김상규 자치회장을 비롯한 10명이 공로상을 그리고 김만식씨 등 45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정영준 지회장은 “졸업은 교육의 끝이 아니라 배움의 시작이다”며 “졸업생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어디서나 또 누구에게나 존경스런 어른이 되도록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노인회영광군지회는 노년기 건강관리와 취미활동,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