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이 14일 한승원 작가의 해산토굴에서 관내 유치원·특수교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마리나 아흔 아홉 마리나 그것이 그것! 시인의 수학>이라는 주제로 소설가 한승원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또한 정남진 장흥편백숲 체험에서도 오감을 만족하는 시간과 함께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승원 작가는 “좋은 시에는 역설이 있고 반전과 역설을 모르면 좋은 시를 쓸 수 없는 것처럼 이야기 끝에는 반전이 있고 주제가 있듯이 우리 인생도 반전을 꿈꾸며 살아가야 하며 삶을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