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생활지도교사 등 폭력 예방 논의
영광교육지원청이 16일 교육청 주관으로 영광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초·중·고 생활지도담당교사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경·학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광경찰서 최병길 여성청소년과장은 “올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활동에 대해 경찰과 교육청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과 활동으로 우리 관내에서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있다”며 “새해에는 청소년 심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 학생 눈높이에서 학교폭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2013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성과를 분석하고 신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허심탄회한 협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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