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이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영광군생활체육회(회장 장세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말학교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주말생활체육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주말생활체육 교실이 학생과 학부모의 지지와 협조속에 운영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한다.
또 행·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행사 준비를 위한 각종 자료공유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말학교가 열리는 학교는 관내 초·중 7개교로 초등학교는 영광초(배드민턴), 묘량중앙초(댄스스포츠)이며 중학교는 영광중(축구), 영광염산중(배드민턴), 법성중(축구), 해룡중(축구), 성지송학중(축구) 등이다.
김관수 교육장은 “두 기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심신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학교폭력 완화에 기여는 물론 학생들의 행복을 증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장세일 생활체육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군생활체육회간 상호 유대강화와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고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