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도교육청·영광군 지원협약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영광군(군수 정기호)이 4월1일 영광여자중학교에서 영광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무지개학교사업 확산을 위해 지역교육공동체 협의체를 구축하고 참여와 협력의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공교육을 실현할 목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과 영광군은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2억원씩 4년간 총 16억원을 1:1 대응투자 형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영광교육 실현>이라는 비전과 영광 공교육 혁신모델 창출이라는 목표로 미래인재육성 기반조성과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학교문화 형성, 교육공동체 협력적 파트너십 구현 등 3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장만채 교육감은 “영광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포를 계기로 천년의 빛 영광이 후대에도 그 빛을 이어갈 수 있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겠으며 이를 위해 학부모 지역민의 남다른 애정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기호 군수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