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항 선생 문화제로 꽃피우자”
“강항 선생 문화제로 꽃피우자”
  • 영광21
  • 승인 2014.05.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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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항문화제후원회 2차 회의 개최

강항문화제 개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강항문화제후원회(회장 강대욱)가 24일 진주강씨광주전남종회 사무실 3층 회의실에서 5명의 위원이 모든 회의를 위임한 가운데 7명의 위원이 참석해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1차 총회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강항문화제후원회(이하 후원회) 회의를 열고 강항문화제에 대한 후원회칙 개정통과와 향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일정, 조직에 대한 임원 구성 등을 완료했다.
강대욱 후원회장은 “강항선생의 한·일간의 업적이 조금이라도 훼손되지 않고 고스란히 유산으로 이어받아야 하며 선조들의 위대한 업적을 우리 후손들은 받들어 2015년부터는 강항문화제로 꽃피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항문화제후원회에서는 5월 중순 이후 1차적으로 가칭 강항문화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후원회 집행부차원에서 업무추진단을 구성해 정·관계에 강항문화제의 당위성에 입각해 실무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