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학생 212명 교사 17명 지원
영광군이 14일 영광군 인재육성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14년 인재육성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57명, 고등학생 63명, 대학생 52명 등 총 212명의 학생과 초·중·고 교사 17명이 최종 선정돼 장학금과 지원금을 받게 됐다.
선정된 학생에는 1인당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300만원이 지원된다. 영광군은 또 우수학교와 우수교육시책에 대해서는 2억9,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인재와 우수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재육성기금은 2014년 현재 195억원 규모이며 3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매년 출연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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