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꿈과 끼를 실현할 공간 기대

염산초등학교(교장 조장근)가 17일 오랜 바람이었던 다목적강당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관수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정기호 군수와 김봉환 군의회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학부모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다목적강당은 소규모학교 통폐합계획에 따라 2012년 송흥초등학교와 야월분교장의 통폐합 계획서를 제출해 지난해 공사에 착수했다.
조장근 교장은 “앞으로 다목적강당을 이용해 학생들의 체력과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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