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말하기 김민찬 어린이 등 4명 수상
법성포초등학교 김솔민 학생 등 4명이 전국대회인 영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한 제18회 영어말하기대회가 12일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전국 350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우리 영광지역 법성포초등학교 김솔민 학생을 비롯한 4명이 출전해 영광어린이들의 우수함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대회결과 영광중앙어린이집 김민찬(6) 어린이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법성어린이집 이경은(7), 법성포초등학교 이송은(9), 김솔민(12)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키플키플 삼성영어학원 김영주 대표는 “아이들은 듣기보다 말하기를 어려워한다”며 “원어민과 함께 거부감없이 대화할 수 있는 아이들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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