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7~9월 테마가 있는 영화상영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이 영화선정협의회를 통해 우수영화를 선정해 1월부터 상영하고 있다. 영화는 매월 2회, 둘째주 토요일과 넷째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1층 시청각실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영화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는 최신 애니메이션중 전체관람가등급의 영화로 자녀들과 함께 온가족 모두가 부담없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매월 주제가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7~8월은 <안전 및 신나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지난 12일 <스카이포스>를 상영했고, 27일 <몬스터대학교>, 8월9일 <파이스토리>, 8월24일 <토토의 움직이는 숲>을 상영한다.
또 9월은 독서의 달과 연계한 <그림책이 있는 영화>로 9월13일 <피노키오 : 당나귀섬의 비밀>, 9월28일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를 상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체험활동이 많아질 것이 예상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 영화 <스카이포스>를 선정해 영화를 보는 이용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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