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광지역 유림 등 30여명 참석
영광향교(전교 강도원)가 3일 영광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번째 정일에 열리는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대표 인물 25명을 기리는 제례다.
석전대제는 성균관을 비롯해 전국 234개 각 지방 향교에서 동시에 거행되며 현재 중요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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