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성과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에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다문화자료 공간이 마련됐다.
도서관은 지난 4일 회의를 통해 다문화자료 코너의 명칭을 <다多문화 다多락방>으로 선정했다.
다문화자료 코너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영광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5,000만원을 지원받아 다문화가족, 외국인 노동자에게 자국의 자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김순희 관장은 “다문화자료 코너 명칭 공모를 통해 영광지역 주민들의 높은 문화수준을 가늠할 수 있었으며 <다多문화 다多락방> 조성으로 영광지역 다문화인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희망을 꿈꾸고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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