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음식문화큰잔치 ‘영광의 맛’ 알렸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영광의 맛’ 알렸다
  • 영광21
  • 승인 2014.10.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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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6~28일, 영광읍 홍선애씨 장려상 수상

영광군이 지난 9월26~28일까지 3일간 담양군 죽녹원앞에서 개최된 제2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남도음식 명인전 출품, 대표음식 전시, 대표음식 판매장터 운영, 음식 경연대회, 농특산품 판매장터, 식재료 판매장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영광의 맛을 알렸다.

특히 시·군 대표음식 전시경연대회에 참여한 영광읍 홍선애씨는 영광지역의 대표적 해산물인 덕자를 주재료로 백후추, 청주, 굴소스, 간장, 마늘 등을 첨가해 현대인의 웰빙건강식에 부응한 덕자조림, 완자탕, 구이 등을 메인음식으로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광읍에서 식당<해촌>을 운영하고 있는 홍씨는 “화려한 장식보다는 상품화가 가능한 실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암푸드먼트와 하나식품이 참여한 식재료 판매장터에서는 찰보리빵, 찰보리식혜가 조기에 동이 나는 등 인기를 끌었고 영광모싯잎송편영농법인과 영광굴비특품사업단이 참여한 농특산품 판매장터에서는 모싯잎송편, 굴비 등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