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 정선형 학생 독후감 종합부문 대상 차지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용팔)가 제2의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독서경진 및 편지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새마을회가 주관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회 결과 영광초등학교 6학년 정선형(사진) 학생이 <인정받기 위해 까칠하게 산다는 것이란>이라는 독후감으로 종합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단체부는 해룡중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개인부 독후감부문 최우수상은 해룡중 곽동훈 학생, 우수상에는 해룡중 홍영준 학생과 법성포초 임민주 학생이 선정됐다.
또 편지글부문 최우수상은 홍농중 서유진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일반부 김가희씨가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염산중 신연주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심사는 칠산문학회 강구현 회장이 맡았다.
강구현 회장은 “대상을 받은 정선형 학생은 초등학생답지 않은 탄탄한 문장실력으로 감정을 잘 드러내 작품을 선보였고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이 추가된 만큼 학교별 선의의 경쟁으로 독서문화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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