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중 전남민속예술축제 우수상
영광여중 전남민속예술축제 우수상
  • 영광21
  • 승인 2014.11.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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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경연 우도농악판굿 선보여

영광여자중학교(교장 정세권)가 2일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40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청소년부 우수상인 흥상을 수상했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지역전통 민속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22개 시·군 대표팀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면서 각 지방 고유의 민속예술의 경연을 펼치는 축제다.
영광여중은 17개 시·군 대표팀과 경연을 펼쳐 영광우도농악의 화려한 복식과 흥겨운 가락으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며 갈채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농악의 전통 발굴과 보존전승을 위해 초·중학교를 지원하고 영광농악과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