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이 관내 특수교사, 통합교사, 지원인력, 특수상설모니터위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성 인권교육>을 주제로 지적장애학생의 성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절한 지원방안과 대처방안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장애학생의 성폭력 예방법에 대해 함께 배우고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장애학생이 성폭력 또는 성추행 피의자로 오해받지 않도록 학급 내에서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에게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