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연대, 17일까지 버스갤러리전

목포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영광의 대표섬인 낙월도, 송이도 등의 문화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목포문화연대는 17일까지 목포시내버스에서 움직이는 시내버스 갤러리전을 연다. 버스갤러리전은 목포시내버스 총 5대에 7점씩 정태관 화가의 <영광 안마도> 등 총 35점이 전시됐다.
여기에는 영광출신의 정태관 화가 등 4명이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등을 답사하며 현지에서 제작한 작품이 전시됐다. 각 작품에는 안마도 신기리 기우제 등 각 섬의 전설, 설화 등과 독특한 문화의 풍경이 담겼다.
영광 안마도 / 정태관 화가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