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사제동행 행사 진행
영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1일 교사와 학생들의 소통과 공감 증진으로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학생 26명과 교사, 전문상담사,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2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통과 공감의 I♥Love Harmony>라는 주제로 김진수 지휘자를 초청해 <붉은노을> 등 대중가요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수 지휘자는 “합창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함께 모여 노래한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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