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태권도부가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기 남·여초중고대학태권도대회에서 남자초등부 3·4학년부, 5·6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화순 하니움문화체육센터에서 15~16일 2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지역 학생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대결을 펼쳤다.
영광초는 3·4학년부와 5·6학년 단체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한편 영광초태권도부는 전남도지사기 3·4학년, 5·6학년 종합우승과 3년 연속 우승, 전남초등학교대항겨루기대회 3·4학년, 5·6학년 우승 등 올 한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조두상 영광체육관 사범은 “영광초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이뤄낸 값진 결과이며 태권도 수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