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영광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이미지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영광관광 사진 및 에세이 공모전의 심사결과를 11월2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수많은 사진마니아들이 참가해 총 45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영광군은 활용성·관광홍보성·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공모전 최우수상에는 장성군 김형철씨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우수상에는 영광군 이규훈씨의 <법성포 들녘>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광주시 김용대씨의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영광군 박덕임씨의 <길>이 선정됐다.
에세이공모전의 우수상에는 광주시 배화수씨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굴비>, 인천시 이준영씨의 <영광! 빛의 드림로드 500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