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찾아가는 독서토론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이 11~12일 군남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 찾기>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학교로 파견한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된다. 선정된 도서는 주요섭의 <사랑방손님과 어머니>이다.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눠 2일간 집중적인 독서·토론교육을 받게 된다.
김순희 관장은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마음껏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열린 마음으로 타인의 생각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깊이 있는 독서를 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다보면 사고력과 창의력이 향상될 것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공공도서관(☎ 351-2692)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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