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옥진 창무극 다시 태어난다
공옥진 창무극 다시 태어난다
  • 영광21
  • 승인 2014.12.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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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전문화회관 공개발표회 개최

우도농악보존회(회장 최 용)가 12월30일 한전문화회관에서 공옥진 1인 창무극 공개발표회를 갖는다.
우도농악보존회는 2013년부터 공옥진 여사의 사망으로 단절될 위기에 처한 전남무형문화재 제29-6호 1인 창무극의 계승·발전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우도농악보존회를 비롯한 빛고을춤명상학교 강혜림 대표가 춤을 지도하고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주소현 광주지부장이 판소리, 놀이패 신명 박강의 상임연출자가 연희를 지도하는 등 전남문화재단의 총괄지원으로 1인 창무극의 복원과 창작역량 극대화를 위해 장기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협력해 창무극 전문가를 육성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