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동순 교수 초청 영광문학 재조명

영광군이 19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군민, 공직자, 문학단체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문학 1번지 영광의 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찬란했던 영광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해 지역문화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특강의 강연을 맡은 조선대학교 이동순 교수는 정태병 작가를 최초로 발굴 연구한 평론가로서 남도문학 1번지 영광문학의 부활 시발점으로 정태병 전집, 동화집 등을 출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작가와 작품을 통해 남도문학 1번지 영광의 군민으로서 문학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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