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8팀중 유일한 초등학교팀, 끼와 재능 펼쳐

군남초등학교(교장 조성필) 5·6학년 학생들이 지난해 12월22일 영광군청에서 주최한 영광청소년 UCC페스티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찾아라 영광의 순간을, 빛내라 영광의 청춘을>이라는 주제로 UCC와 CF분야로 나누어 진행해 전남·광주와 서울, 경기 등 36개 초·중·고, 대학생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중 총 8팀을 선발해 수상한 결과 유일한 초등학교팀으로 군남초등학교 2개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학생들은 UCC공모전을 위해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5·6학년 학생들을 2개팀으로 나누고 팀별 회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했다.
<영광에 살아 영광이야>팀을 이끌었던 김예은 학생은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됐다”며 “다음 공모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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