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중학교(교장 김명주)가 지난해 12월29일 학생자치법정을 열었다.
특히 이날 자치법정에는 해룡중 동문인 장정희 판사를 초청해 특별강의도 진행됐다.
자치법정은 교내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교칙위반에 대해 학생 스스로가 법정을 구성해 교육적이고 긍정적 지도를 부과하는 등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반성해보는 계기가 됐다.
또 특별강의에서 장정희 판사는 법조인에 대한 설명과 꿈에 대한 조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