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한전문화회관에서 공개발표회

우도농악보존회(회장 최용)가 지난해 12월30일 한전문화회관에서 공옥진 1인창무극 공개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개발표회는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친숙한 작품을 공연해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 춤, 노래, 연희로 이뤄진 종합예술인 1인 창무극 공연을 통해 영광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얻었다.
한편 우도농악보존회는 예능보유자 공옥진 여사의 사망으로 전남무형문화재 제29-6호 1인 창무극이 단절 위기에 처하자 이를 계승할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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