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 20개팀 가운데 유일한 농어촌지역 고교

해룡고등학교(교장 박혁수) 학생들이 한국 청소년 물리탐구토론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 청소년 물리탐구토론대회는 전세계적인 대회인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함과 동시에 국내 과학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영재고, 특목고 등 45개 학교가 지원했고 이 가운데 본선 진출 20개팀이 선발됐다.
본선에 진출한 학교 가운데 일반계 고등학교는 4곳에 불과하며 농어촌지역 학교로는 해룡고등학교가 유일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1학년 손예림·박주은·이성민·김수현·곽준옥 학생 등 5명으로 윤영식·서은상·윤재선 교사의 지도로 본선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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