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유기농쌀 전면 사용
학교급식 유기농쌀 전면 사용
  • 영광21
  • 승인 2015.01.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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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친환경 식재료 확대

올해부터 학교급식에 유기농쌀이 전면 사용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5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유기농쌀을 전면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기농쌀은 20㎏ 기준으로 평균 6만9,400원이며 일반쌀 4만5,890원에 비해 50% 이상 비싸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자체로부터 60%의 재원을 지원받아 지난 2005년 전체 학교의 30%인 578개교에서 시범 추진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전남의 모든 학교로 확대됐다.
지자체는 학교급식지원센터 또는 영농조합 등을 통해 각 학교에 현물로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농약잔류검사 등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