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이 2월26일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부터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700여곳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의 최고의 상으로 꼽힌다.

영광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문화활동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보봉사서비스를 통해 독서생활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문화서비스를 위한 다문화자료코너 조성과 장애인정보누리터 조성,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계층별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