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한지공예교실 개강
군남면 한지공예교실 개강
  • 영광21
  • 승인 2015.03.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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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요구 반영한 소통행정 실천

군남면(면장 박성일)이 3일 농업인상담소 교육장에서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공예교실을 개강했다.
한지공예교실에서는 한지의 쓰임에 대해 배우고 한과 접시, 육각필통 등을 만드는 기본과정과 서랍장, 다과상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지공예교실은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소통의 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해 운영하게 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하는 사례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박성일 면장은 “한지공예교실에 대한 수강생들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한지공예교실에서 만든 작품들은 영광찰보리문화축제때 한지공예전시관 운영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