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수은 강 항 선생 기념사업회 창립총회

수은 강 항 선생기념사업회가 지난 2일 영광한전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와 학술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김준성 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와 학술워크숍 등이 진행됐으며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이 기념사업회장으로 추대됐다.
김세곤 호남연구학원장은 역사적 인물인 강 항 선생이 외면받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강 항 선생 헌창사업은 지역경제와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석무 회장은 “일본이 강 항 선생의 덕으로 화의정신을 도입해 선진국으로 발돋움 했음을 알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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