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수상작 공연

영광군이 어버이날 특별기획 ‘발톱을 깎아도’를 지난 9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했다.
연극 ‘발톱을 깎아도’는 지난해 전국 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연극 ‘발톱을 깎아도’는 자식들 뒷바라지에 모든 것을 바치고 힘든 노후생활을 살아가는 노부부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장년층 이상의 세대에서 내용에 공감하고 이해하며 연극에 몰입하는 등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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