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투명한 경로당 운영·보조금 집행 당부

군서면(면장 박기주)이 경로효친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7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관내 26개소 경로당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올해 경로당 운영과 보조금 사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대표들에게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체크카드의 의무적 사용, 보조금 지원 항목별 별도의 법인통장 개설 관리 등 회계장부의 철저한 관리와 보조금 회계 마감일인 12월31일까지 보조금을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 어르신은 “우리면 경로당 대표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에 고맙고 각 경로당 활성화는 물론 화합 차원에서 매우 유익하고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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