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낙연)이 대학생 학자금 부담경감을 위해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고 6월8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5년 1학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중 전남에 주소를 둔 학생으로 전남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전남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후 타 시·도대학을 진학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동에 제출하거나 전남인재육성재단 누리집, 팩스, 우편, 방문 등 해당학생이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전남인재육성재단 누리집(www.jninjae.or.kr) 과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전라남도와 시·군의 출연을 받아 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금까지 2만1,989명에게 15억1,000만원의 이자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