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별책부록 <주마등 일기>

백수읍 학산리 출신의 재경향우인 은학표(백수초 40회 졸업) 시인이 9번째 시집 <주마등 일기>를 출간했다.
이 시집에는 제1부 그리운데 더 그리운 사람, 제2부 가난한 날의 초상, 제3부 자아의 노래, 제4부 지렁이의 꿈, 제5부 내 생에 엇갈린 편지 등 총 140여편의 시들이 어릴 적 삶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주마등처럼 스치게 한다.
그의 시집 <주마등 일기>는 자신과 미래의 영혼을 혼합하고 새로운 생의 기준의 틀을 마련하는 삶의 교과서가 될 것 같다.
등대지기에서 출판했으며 값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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