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기철)가 5월27일 영광기독신하병원 드라마센터에서 자활참여회원과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연출 임미경)를 초청해 2015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석숭이야기> 공연은 연극놀이 전문 교육단체인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가 연출·기획했으며 전통적인 판소리의 가락에 배우들의 대사와 움직임을 넣어 ‘움직이는 판소리’ 형식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프로그램과 무용,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