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조대 출동’ 대상·전남도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오춘선)가 지난 3일 열린 제10회 전라남도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 대표로 출전해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는 도내 유치부 12팀, 초등부 12팀 등 총24팀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광중앙초등학교는 동요 ‘구조대 출동’을 경쾌한 율동과 함께 아름다운 화음으로 담아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중앙초등학교는 오는 10월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지도교사인 백부산 교사는 “그동안 노력해준 학생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소방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 푸른어린이집은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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